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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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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제목 입술 반응을 고려한 심미적인 돌출입 치아교정 치료
조회수 68 등록일 2026-07-10
내용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영민 대표원장입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목표는

가지런하고 심미적인 치열,

저작기능의 회복 및 안정성이며

최근 들어 안모의 심미성과 매력이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었습니다.

앞니의 위치와 연조직(피부, 입술 등) 간에

상관관계가 있으며,

앞니의 위치 조절을 통해

안모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술은 앞니 위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입/술 돌/출 및 다물지 못하는 입술은

비심미적인 안모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입/술 돌/출/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앞니의 후방견인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를 통한

앞니의 후방 견인 시,

환자의 연조직을 고려하지 않고

후방 이동량을 설정하여

과도하게 견인되는 경우에는

입이 너무 들어가게 되어

오목한 옆모습이 될 수 있고,

반대로 견인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이상적인 입/술 돌출도 및 측모를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앞니의 후방 이동량을 계획할 때는

그에 따른 입/술 반응 양상에 대해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여러 연구에 따르면

그 결과들이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앞니의 후방 이동량에 따른 입술 반응의 변화

어떤 연구에 따르면

치.료 전에 입.술이 다물어지는 환자들에서

상악 절치 후방 견인량 대

윗입술(상순)의 후방 견인량 비는

1 : 0.75로 보고하였고,

다물지 못하는 입.술을 지닌 환자들에서는

1 : 0.7로 보고하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인종, 성별, 부정교합의 형태에 따라

치아 이동에 따른 입/술 위치 변화가

다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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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교정학회임상저널

윗니의 후방 견인 시 나타나는

입/술 반응 예측에 도움을 주는 하나의 인자로,

upper lip strain이 있습니다.

Upper lip strain이란

위 사진에서 표시한 것처럼

측모두부계측방사선사진상에서

치아(빨간색)와 잇몸뼈 수준(노란색)에서의

입/술 두께입니다.

이 차이가 1mm 이하일 때를

정상 범위로 보았고,

1mm보다 과도할 때

홍순(vermilion border, 입술의 붉은 부위의 경계선) 수준에서

상순 두께의 얇아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절치(앞니)를 후방 견인하여도

이러한 lip strain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돌출된 절치에 의해

얇아졌던 상순 두께의 회복만 발생하고

상순 자체는 후방 견인되지 않음을

보고하였습니다.

Upper lip strain은

측면 두부계측방사선사진에서

간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며,

상순 후방 견인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해소되어야 하는

lip strain 수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치료계획 수립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발거 치아 결정 후,

적절한 입/술 돌/출/도를 얻기 위한

상악 절치 후방 견인량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upper lip strain(상순의 긴장도)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절치의 후방 이동량을 먼저 계산하고,

그 이후에 상순의 후방 견인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입/술 돌/출/도 감소를 위해

추가적인 후방이동량을 고려하게 됩니다.

제1소구치 발거 후,

미니스크류와 같은 별도의 고정원 없이

발치 공간 폐쇄 시

일반적으로 전치부와 구치부가 이동하는 비율은

60:4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발치공간의 2/3는 전치부의 후방이동,

1/3은 구치부의 전방이동으로

폐쇄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1소구치 발거 공간이 약 7.5mm일 때

미니스크류와 같은 추가적인 고정원 없이

폐쇄한다면

절치 견인량은 약 4.5mm 이하로 예상되고,

4.5mm 중 입술의 긴장 해소에 필요한

후방 견인량을 뺀

나머지 공간이 상순 돌출도 해소에

사용되게 됩니다.

이상적인 입/술 돌/출/도를 획득하기에는

부족한 양으로 판단될 경우,

미니임플란트(미니스크류)와 같은

골격성 고정원을 추가하여

앞니의 후방 이동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또한 전치부의 후방 견인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턱끝이 후퇴된 안모를 보인다면

턱끝의 전방 위치를 위해

구치부 압하를 통한

하악골의 전상방 회전을

도모하는 것이

보다 심미적인 안모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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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교정학회임상저널 (전치 후방 견인에 따른 입술의 변화)

교정치료를 통한 안모 개선에 관한 고찰

최근 들어 안모의 심미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안모의 개선은 환자가 교/정/치/료를 찾는

주된 이유가 되었고,

이는 환자와 교정과 의사 모두에게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교/정/치/료의 목표는

기능적 교합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안모를 달성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골격 부조화가 심해

치아 이동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는

악교정수술을 동반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상 혹은 경미한 골격 부조화를 보이면서

돌출입 안모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코의 기저부(코와 인중이 만나는 지점)에서

턱끝 연조직까지에 해당하는

안모의 하방 1/3은 교/정/치/료를 통해

변화시킬 수 있으며,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더욱이 입.술 돌.출을 보인다면

심미적인 안모 달성을 위해

소구치 발치 교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삐뚤빼뚤한 치열을 배열하는데 필요한 공간과

만족스러운 입.술 돌.출.도를 얻기에 필요한

전치부 후방 견인량을 고려하여

미니스크류 혹은 횡구개호선(TPA)과 같은

추가적인 고정원의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골격성 2급 부정교합 (무턱)환자에서

하악골의 전상방(반시계방향) 회전을 통해

안모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하악골의 반시계방향 회전에 따른

턱끝의 전진은

무턱 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여

상악 구치부 압하와

하악 구치부의 보상적 정출 억제를 통해

턱끝 전진을 도모합니다.

나이, 인종, 연조직 두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연조직의 개인 간 다양성을 보이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서 일률적으로 적용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초진 시 연조직 분석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치료를 진행하기보다는

치.료 중 주기적으로 측면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얼굴 사진을 촬영하여

치아 이동 및 그에 따른

연조직 변화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미적인 연조직을 얻기 위한

적절한 치료 계획의 수정 및

전치부 후방 견인량의 조절이 요구됩니다.

또한 전문가와 일반인 간에

심미적인 안모 인식의 차이는 물론,

환자의 개인적인 선호도가 존재하므로

환자 및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의 개인적인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려 노력했는데

돌출입 치아교정에 관심이 많으신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