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잇몸뼈와 치아 뿌리 일부가 붙어있는 유착치 교정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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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 | 등록일 | 2026-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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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 교정과 전문의 홍영민입니다. 치아 유착(ankylosis)은 외상, 내분비 질환, 쇄골두개이형성증 등의 선천성 기형 및 그 밖의 기타 원인들에 의해 잇몸뼈와 치/아 뿌리 일부가 유합 즉,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치아 유착은 영구치에 비해 유치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외상 이력이 있는 영구 전치에서도 흔히 발견됩니다. 특히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는 주로 재식을 하고 주변 치/아와 연결하여 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동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유/착된 치/아와 치조골(잇몸뼈)은 정상적인 수직 성장을 할 수 없어 인접치에 비해 덜 맹출된 (침하, submerge) 양상을 보이며, 저위 교합 (낮은 치아의 높이로 인해), 인접치가 유착치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나타나는 개방교합 등의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유/착된 치/아에 가장 흔히 시행되었던 치료방법은 발치 후 보철적으로 수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 수직적, 수평적으로 저성장된 치조골이나 잇몸의 높이(레벨) 차이, 인접치의 기울어짐 등으로 인하여 심미적인 보철 수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착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주변 골과 함께 잘라내어 재위치 시키는 수술적 방법도 있으나, 잇몸퇴축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잇몸뼈를 일부 잘라내어 점진적으로 벌리는 시술(골 신장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유/착된 치/아를 재위치 시킨 경우도 소개된 바 있으나, 이 치료 방법 역시도 치은(잇몸) 절개 및 골을 잘라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구내에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장치를 장착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유.착된 영구치를 의도적으로 탈구시킨 후, 즉시 교정적인 견인력을 가하여 치아를 서서히 재위치시키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성장기에 외상으로 인해 해당 치.아가 완전히 탈구되어 재식 후 고정 및 신경치료를 진행했는데, 이후 인접치와의 높이 차이가 점차 증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상 및 재식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되었고, 개방교합이 나타난 모습을 보입니다.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 외흡수(뿌리가 녹고 있는 소견)를 보이고 있어 불량한 예후로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착치 발치 후, 주변 치조골과 잇몸의 상당한 결손이 예상된다면 비심미적인 보철치료로 이어질 수 있어 유.착치를 의도적으로 탈구시킨 후 교정적 견인을 통한 정출을 시도하여 치조골(잇몸뼈)의 수직적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아 유착(ankylosis)은 치근의 백악질과 치조골이 유합(혹은 결합)된 것을 의미하며,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골성 유합은 임플란트처럼 움직이지 않아 정상적으로 맹출되지 않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 환자의 유.착.치는 정상적으로 맹출할 수 없게 되어 주위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주변 치.아보다 낮게 위치되면서 개방교합이 야기될 수 있고, 주변에 인접한 치.아가 쓰러지면서 또 다른 양상의 부정교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후가 불량할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혹은 보철치료를 계획할 수 있고, 개방교합을 동반한 부정교합을 보일 경우, 교정적으로 정상적이고 심미적인 치열을 형성하고, 유.착.치를 재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 방법은 이때 유/착/된 치/아를 의도적으로 탈구(잇몸뼈에서 분리) 시킨 뒤 즉시 교정력을 가해야 하며 치은절개나 골을 잘라내는 과정 없이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비교적 비침습적(외과적 시술이 적은)이며 간단한 장치를 사용하여 견인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치료 중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유.착.치를 성공적으로 재위치시킬 수 있는데, 간혹 재위치시키는 것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이는 수술적 탈구를 통해 백악질과 치조골 간의 유합을 분리하더라도, 재생과정에서 재유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유.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탈구 즉시 교정력을 가하기 시작하고, 고무실 등을 사용하여 견인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교정력에도 불구하고 재유착이 발생하게 되면, 다른 치.아들이 함입으로 교합평면 경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직접 견인력을 가하거나 굵고 단단한 와이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정적 치아 정출을 통해 주위 치조골(잇몸뼈)의 수직적 성장(증대)을 추가적으로 유도하여 낮은 잇몸뼈의 높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소적 유.착.부.위가 아닌 정상 치주 인대 조직 또는 의도적 탈구 직후 제거된 유.착.부.위에서 새롭게 재생된 치주 인대 조직이 골의 재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유착치를 수술적으로 탈구 시에 치아 파절이나 생활력 상실, 주위 치조골 파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술식 시에 주의가 필요하며, 성인 환자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증가될 수 있어 대체 치료법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성장기 환자에서 유.착.치를 조기 발견하고 의도적 탈구와 즉시 교정적 견인을 적절히 시행한다면 치아위치의 개선과 함께 주위 치주조직의 결손도 양호하게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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