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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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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제목 교정치료를 위한 발치의 판단기준과 발치할 치아 선택 (feat. 돌출입)
조회수 472 등록일 2025-12-13
내용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대표원장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영민 입니다.

​

​

삐뚤빼뚤한 치열이나 덧니,

혹은 입이 튀어나오거나 뻐드렁니,

톱니바퀴처럼 맞물리지 않는 어금니 관계 등을

​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

가장 먼저 결정하는 것이

발.치 여부입니다.

​

​

치료 기법이나 환자 선호도 등에 따라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며

​

경우에 따라서는

비발치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다시 재진단하여 발.치로

치료 계획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

발치의 판단 기준

발.치여부는 어느 하나의 기준으로

결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그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악궁과 치,아 크기의 부조화,

삐뚤빼뚤한 정도,

​

협소한 악궁, 어금니의 전방 이동 및

전치부 치아의 돌출,

​

하악교합평면의 만곡도를 펴기 위해 필요한 공간,

​

치,아 정중선 편위에 필요한 공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체 공간 부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

치.아 총생(삐뚤빼뚤)과 함께

양악치조골성 돌출을 보일 때는

​

골격성 부정교합이나 성장 양상에 관계없이

발.치교.정을 하게 됩니다.

​

​

삐뚤빼뚤한 정도를 떠나서

전치부 치축은 발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

전치부의 돌출이 존재한다고 해서

모두 발,치가 필요하다고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

​

근육조직의 기능, 환자의 두개골구조 등과 같은

부가적인 요소들 또한 영향을 주며

​

얼굴이 길거나 짧은 유형도

치료방법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영향을 주므로

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

​

얼굴이 긴 유형의 골격을 갖는 환자에서는

특히 심한 경우에는

​

횡적, 전후방적으로

작은 지지골을 갖는 경우가 많고

​

이는 개방교합의 경향과는 상관없이

가능한 치료적 이동을 제한합니다

​

​

또한, 얼굴이 긴 유형 환자에서는

공간 확보를 위해 비발치로 진행할 때

​

안모를 악화시키는

역학적으로 효율이 낮기 때문에

​

발치치료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각적 치료목표

치료 후 시각적으로 안모와 치열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치료 목표를 세워

치.아 이동 계획을 수립합니다.

​

정확한 공간 분석은

발,치 결정 시 꼭 필요한 데

​

유용한 공간과 필요한 공간 사이의 관계와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구치부의 후방이동,

확장, 치.아 인접면의 삭제 등으로

비발치로 개선이 가능한가,

​

발,치치,료가 필요한가의 여부에 대한

결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

​

발치할 치아의 선택

영구치열에서 심한 덧니와 같이

확연히 치열이 틀어진 경우나

​

심한 공간 부족으로 맹출장애가 보이는 경우,

입이 튀어나온 경우 등에서는

발,치치,료를 시행합니다.

​

​

교정적인 조절을 통해

가지런한 치열을 위해서는

맹출한 치,아들을 발치할 수 있고,

​

생역학적인 측면에서 총생에 인접한 치아를

발거하는 것이 유용하며

​

소구치는 가장 흔하게 발거되는 치,아입니다.

#1 제1소구치

심한 돌출의 해소 및

송곳니를 위한 공간 부족 등으로

제1소구치를 빼는 것은

​

치열을 빠르게 배열할 수 있게 해주며

​

구치부 치성 고정원은 제2소구치를 빼는 것보다

제1소구치를 빼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

발.치.교.정 시

가장 일반적으로 발거되는 치,아입니다.

​

​

#2 제2소구치

제2소구치는

삐뚤빼뚤한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

전방으로 구치의 이동으로

공간을 폐쇄하는 것이 유리할 때

선택됩니다.

​

​

심미적인 변화는 발,치 치,아보다도

전치부의 위치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

이를 고려하여

미니스크류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3 대구치

충치나 석회와의 장애로 인해

영구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거나,

​

과거 신경치료를 받았거나 치주불량 등으로

장기적인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에만

​

큰 어금니 발치를 시행하는데

​

정상적인 형태의 사랑니가 존재하여

대구치를 대체할 수 있다면

​

임플란트 없이 교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

대체적으로 제1대구치가 이동할 때

큰 이동 거리가 발생하므로

​

생역학적으로 특정한 힘과 토크가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

복잡한 이동에 속하며

​

대구치 발치는 교정적으로

가장 어려운 발.치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4 전치

앞니를 빼는 경우는

측절치의 발육부전이나

원뿔 모양인 경우,

​

미적으로 좋지 않을 때 대안으로 시행될 수 있으며

​

심한 치근 흡수가 발생한 경우에도

장기적인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

간혹 하악 전치의 총생이 심한 경우,

하악 전치부 중 1개를 빼기도 하는데

중장년 환자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

성장기 청소년에서는

빼지 않도록 합니다.

​

발.치는 항상 기능적인 이유로

대칭적으로 시행하여야 하지만

​

편측으로 결손치가 존재하거나

증등도 이상의 비대칭으로 중심선 변위가 큰 경우,

​

또는, 충치 등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가 있을 경우에는

비대칭적인 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II급과 III급 부정교합에서는

비대칭적 발.치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

발치교정 후의 안정성

발.치.교.정 시 매복된 사랑니가 존재했다면

맹출 가능성이 증가하며

​

치료 후에도 유지기간 동안

아랫니가 틀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

고정식 유지장치를

장기간 부착하고 있어야 합니다.

​

​

특히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근육의 기능적 적응이 필요하며

​

혀 내밀기와 같은 좋지 않은 습관의 제거,

잘 적응된 교합, 정기적인 유지 관리 등은

​

안정된 치료결과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

돌출입의 개선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돌출입으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

​

얼굴의 각 부위가

어떤 조합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따라

돌출이 심해 보이기도 하고,

​

반대로 덜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며

​

각 개인마다 미적 기준이 달라

환자에 따라 생각이 다르기도 합니다.

​

​

또한 치아 및 주위 뼈 분석의 계측 수치는

명확하게 알 수 있지만,

​

연조직 분석의 계측치는

심미성와 비심미성의 경계가 모호하기도 하고,

​

성별, 인종, 문화 및 주관적인 성향 등에 따라서도

해석에 차이가 있습니다.

​

​

위턱의 돌출, 윗니의 위치,

아랫니의 위치,

턱끝의 위치,

​

상하순의 돌출도 및 입술의 두께,

옆모습의 profile,

입술 혹은 입주위 근육의 긴장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

진행과정에서 면밀히 주의하여

심미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