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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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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제목 돌출입 치아교정을 위한 안모와 입술의 분석 방법
조회수 488 등록일 2026-01-02
내용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영민 대표원장입니다.

​

​

아름다움은 사회적, 심리적 영향을 받습니다.

​

​

미에 대한 기준이

의사와 환자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

의사는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보편적인 미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가져야 하고,

​

또한 환자 개인의 미에 대한 의사도 존중하여

치료를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최종적인 미에 대해서

​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

또한, 환자 개인마다

얼굴과 골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

골격 분석을 기준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면

좋은 얼굴이 아닌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

얼굴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

​

교정치료에 있어서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좋은 안모를 훼손하거나,

​

골격 상태를 개선하는 시도가 필요함에도

공간의 문제에만 몰두하게 되면

​

좋은 결과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

그래서 얼굴로부터

모든 교.정치.료의 방향이 정해져야 할 것입니다.

​

​

얼굴 분석은 교정학적으로

옆모습, 정면 그리고 입술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

이번 포스팅에서는

돌출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

옆얼굴의 분석 (Profile analysis)

얼굴을 세로로 삼등분했을 때

아래 1/3 즉 하안모는

얼굴 모습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

​

주걱턱, 무턱과 같은 전후방적인 안모는 물론,

얼굴이 길거나 짧은 수직적인 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

볼록한 얼굴을 예로 들면,

​

위턱의 위치는 좋은 데

아래턱이 후방 위치된 경우가 있고,

​

반대로 아래턱의 위치는 좋은데

위턱이 전방 위치된 경우는

모두 볼록한 얼굴로 표현되지만,

​

각각은 전혀 다른 상태로써

치료 방향과 방법이 모두 달라야 합니다.

​

​

따라서 상하악골의

전후방적인 위치의 조합에 따라서

얼굴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기 때문에,

​

얼굴의 형태를 분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하악골의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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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한 얼굴의 4가지 유형

​

위 그림 A와 같이 상하악골이 모두

전방 위치된 경우에는

​

약간 '옥니'의 느낌이 날 정도로

전치를 최대한 후방 견인해야

​

골격의 돌.출 정도를 상쇄하고

안모의 돌출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

B처럼 상악골은 전방 위치되고,

하악골은 정상인 경우는

​

상악 전치는 최대한 후방 이동시키고

하악 전치는 약간 순측 경사진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

​

C는 상악골은 정상이고

하악골이 후방 위치된 경우인데

​

이때 하악 전치는

순측 경사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

그러면 상악 전치도 약간 순측 경사질 수 있습니다.

​

​

상하악 전치가 약간 돌.출되면

치열의 심미성은 떨어지지만

안모 심미성에는 도움이 됩니다.

​

​

C의 경우, 하악 전치를 많이 후방이동시키면

'무턱'뿐만 아니라

윗입술도 많이 후퇴해서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

​

D처럼 상악골이 후방 위치되면서

하악골이 더 후방 위치된 골격은 거의 없지만,

​

이런 경우에도 안모의 심미성을 위해서는

상하악 앞니의 각도가 다소 순측 경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얼굴의 수평, 수직적인 변화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한쪽의 변화가 다른 쪽의 변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

​

그래서 각 부분을 나누어 보기도 하고

전체를 보기도 해야 합니다.

​

​

하지만 결국 해야 할 일은

얼굴 전체의 느낌에서 오는 심미성입니다.

​

​

분석적으로도 보고

전체적으로도 보는 과정 중에

​

심미적이지 않은 부분을 찾아내고

그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안모 분석에서 할 일입니다.

​

​

입술 분석 (Lip analysis)

옆모습의 전체적인 외형을 파악한 후에는

입술에 대한 분석을 합니다.

​

​

교.정.치.료를 하면

하안모의 형태와 느낌이 달라지는데

​

특히 돌출입을 치료하면

입술이 후방으로 이동하면서

안모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고,

​

입술이 들어가면서

코와 턱의 윤곽이 상대적으로 명확해집니다.

​

​

이러한 변화에 대한

심미적 평가를 하려면

입술에 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

​

​

df138fa24c307a9b02fd7bf642998b5e_1767350627_7769.jpg
Richetts의 E-line

​

위 그림은 입술을 평가할 때,

코와 턱끝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상하순이 어느 정도 위치하는지를 보는 것으로

​

상순은 1mm 정도 후방에 있고,

하순은 선에 접하는 것을 이상적이라고 하지만,

​

동양인과 서양인, 남성과 여성,

성인과 청소년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

입술의 절대적인 돌.출량이라기보다는

코와 턱에 대한

상대적인 돌출감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

코와 턱의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

​

돌.출입 입술을 치료하고 싶은 사람에게

코를 높이거나

턱을 전방 위치시키는 시술을 한 후에

​

이 분석에 따라서

아름다운 안모가 되었다고 평가하면,

그것은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

​

결국 입술의 돌출감을 평가하려면

전체 얼굴에 있어서

코와 턱의 형태가 잘 조화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df138fa24c307a9b02fd7bf642998b5e_1767350636_9844.jpg
Bursone's lip analysis

​

Richetts 분석법의 단점을 조금 보완한 것이

위 그림의 Burstone 분석법입니다.

​

​

코끝에서 턱끝을 잇는 선 대신에

코밑에서 턱끝(Sn-Pog')을 연결하는 선을

사용합니다.

​

​

코끝과 턱끝 중에서

개체마다 변화가 심한 코끝 대신

코밑 부위의 계측점(Sn)을 사용하여,

​

변수를 하나 줄임으로써

신뢰성을 좀 더 높인 것입니다.

​

​

상순이 하순보다 약간 돌출되어

윗입술은 2~3mm,

아랫입술은 2mm 정도 기준선보다

전방에 위치하는 것을

정상치로 제시하였습니다.

​

​

또 다른 계측치로는

위 그림 우측에 나와있는

nasolabial angle(각도, 비순각)과

mentolabial sulcus(깊이, 이순구)입니다.

​

​

두 계측은 골격 부조화와

상하악 전치의 수직, 수평적 위치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골격과 치열 분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

Nasolabial angle (비순각)은

서양인을 기준으로 105°를

정상치로 제시하고 있는데,

​

이 각도에서 알고 싶은 것은

코밑과 인중을 잇는

연조직 측면 윤곽선의 심미성입니다.

​

​

심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이 부위의 형태는

코는 약간 들려서 콧구멍이 보일 듯 말 듯 하고,

인중은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수직일 때입니다.

​

​

두 번째로 고려할 것은

이 각도를 전체적으로 측정하지 말고

나누어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

즉 코밑을 지나는 수평선에 대해

윗각과 아랫각으로 양분되고

윗각은 15°,

아랫각은 90°가 될 때

​

위에서 언급한 심미적인 안모로 볼 수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입술이 돌.출되어

이 각도가 90° 정도인 경우에는

​

치아를 후방 이동시켜서

입술 돌.출을 해소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인데,

​

각도에만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코를 높여서

마치 들창코처럼 만들어서

105°의 각도를 맞추려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

​

이런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으려면

위아래로 각을 나누어

​

윗각에 문제가 있으면 코를 고쳐야 하고,

아랫각이 문제라면 치아를 고쳐야 합니다.

​

​

세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이 각도는 상악골의 전후방적인 위치와

상악 전치의 경사에 따라 변한다는 것입니다.

​

​

상악골이 돌.출되었거나

상악 전치가 전방 경사되면 각도가 작아지고,

​

상악골이 후퇴되었거나

상악 전치가 후방 경사되면 각도가 커집니다.

​

​

그래서 이 계측은 상악골 또는

상악 전치의 돌출감을 평가하는데

이용하는 계측들 중 하나로써,

​

교정치료로 공략해야 할 부위와 방법을 결정하는데

참조해야 합니다.

​

​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고 어려웠지만

돌출입 치아교정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