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구치 맹출 공간부족 악궁확장 어린이 교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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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77 | 등록일 | 2023-06-08 | ||
내용 |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 치과교정과 전문의 및 인정의 홍영민 대표원장입니다. 정상적인 골격을 가진 성장기 I급 부정교합 치료는 영구치 맹출 공간부족에 대한 접근인 만큼 주된 치료 방법은 악궁확장(arch expansion)입니다. 성장기 아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확장장치는 active plate와 rapid palate expander(RPE)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구강이나 치열 상태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는 있으나 전형적인 악궁확장 케이스에서 사용하는 가철성 장치의 확장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치 착탈법 및 발음 적응 교육 장치 관리 상태 및 협조도 체크 1개월 간격으로 체크 일반적으로 4~6개월간 확장 확장 종료 후 야간 장착 전환 (최소 3~4개월 유지) 유지기간 중 고정식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상악 4전치 배열(3~4개월) 장치 제거 후 정기적 체크입니다. 1차 교정치료는 영구치열 환성 후 고정식 교정치료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예방교정치료가 길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최소한의 개입으로 빠르게 환경을 개선하고 동적 치료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접근 시 동적 치료기간은 1년 내외가 되며 장치 협조도가 양호하다면 내원 주기를 늘려 내원 횟수 또한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발견 즉시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영구치열 완성 후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부족한 송곳니 배열 공간과 정중선 변위로 인해 발치교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매복가능성도 존재하므로 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치료가 예상됩니다. 상악에서 심한 공간부족이 있을 경우, 측절치나 제1소구치가 맹출 하면서 인접 유견치 치근을 비정상적으로 흡수시켜 조기탈락시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확장을 통해 어렵게 확보된 상악 견치 공간은 전치의 원심 및 설측 경사이동에 의해 빠르게 소실될 수 있어 공간 유지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간유지장치를 적극적으로 해주거나 보호자에게 정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짧은 주기로 체크해야 합니다. 중등도 이상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조기치료 개입 없이 영구치열 완성 후 교정치료를 시작하였다면 발치치료는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비발치로 진행한다 하더라도 전치부의 전방돌출은 피할 수 없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범위한 치간삭제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전치열의 후방 이동 같은 추가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방적 확장치료의 장점은 적절한 케이스에서 간단한 개입으로 향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는 환경들을 미리 정리하여 영구치열 완성 후 비발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치료가 간단해지도록 합니다. 또한 교합 기능에 근간이 되는 근신경계도 정상화되어 두개안면부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 강서구교정치과 아름다운바른이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대표원장이 매일 상주하여 진료하므로 응급상황 시 바로 대처가 가능하고 치료 도중 담당주치의가 바뀔 염려가 없어 믿고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원장의 치과교정과를 비롯하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존과 각과 대학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과정을 마친 전문의, 인정의 원장님들이 서로 소통하며 체계적인 협진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