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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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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제목 잇몸뼈와 치아 뿌리 일부가 붙어있는 유착치 교정치료
조회수 17 등록일 2026-09-16
내용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 교정과 전문의 홍영민입니다.

​

​

치아 유착(ankylosis)은

외상, 내분비 질환, 쇄골두개이형성증 등의

선천성 기형 및 그 밖의 기타 원인들에 의해

​

잇몸뼈와 치/아 뿌리 일부가 유합 즉,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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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 유착치

​

치아 유착은

영구치에 비해 유치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

외상 이력이 있는

영구 전치에서도 흔히 발견됩니다.

​

​

특히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는

주로 재식을 하고

주변 치/아와 연결하여 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치아 유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성장기 아동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

유/착된 치/아와 치조골(잇몸뼈)은

정상적인 수직 성장을 할 수 없어

​

인접치에 비해

덜 맹출된 (침하, submerge) 양상을 보이며,

​

저위 교합 (낮은 치아의 높이로 인해),

인접치가 유착치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나타나는 개방교합 등의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

유착치의 치료방법

유/착된 치/아에 가장 흔히 시행되었던 치료방법은

발치 후 보철적으로 수복하는 것입니다.

​

​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

수직적, 수평적으로 저성장된 치조골이나

잇몸의 높이(레벨) 차이,

인접치의 기울어짐 등으로 인하여

심미적인 보철 수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유/착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주변 골과 함께 잘라내어 재위치 시키는

수술적 방법도 있으나,

잇몸퇴축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

또한, 잇몸뼈를 일부 잘라내어

점진적으로 벌리는 시술(골 신장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유/착된 치/아를 재위치 시킨 경우도

소개된 바 있으나,

​

이 치료 방법 역시도

치은(잇몸) 절개 및 골을 잘라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구내에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장치를

장착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

​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유.착된 영구치를 의도적으로 탈구시킨 후,

즉시 교정적인 견인력을 가하여

치아를 서서히 재위치시키는 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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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교정학회 임상저널, 유착치 치료전

​

위의 이미지는 성장기에 외상으로 인해

해당 치.아가 완전히 탈구되어

재식 후 고정 및 신경치료를 진행했는데,

​

이후 인접치와의 높이 차이가

점차 증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

외상 및 재식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되었고,

개방교합이 나타난 모습을 보입니다.

​

​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 외흡수(뿌리가 녹고 있는 소견)를 보이고 있어

불량한 예후로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

유.착치 발치 후,

주변 치조골과 잇몸의 상당한 결손이 예상된다면

비심미적인 보철치료로 이어질 수 있어

​

유.착치를 의도적으로 탈구시킨 후

교정적 견인을 통한

정출을 시도하여

치조골(잇몸뼈)의 수직적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유착치를 교정적으로 견인 시 고려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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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구조

​

​

치아 유착(ankylosis)은

치근의 백악질과 치조골이 유합(혹은 결합)된 것을 의미하며,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이러한 골성 유합은

임플란트처럼 움직이지 않아

정상적으로 맹출되지 않게 됩니다.

​

​

특히, 성장기 환자의 유.착.치는

정상적으로 맹출할 수 없게 되어

주위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

주변 치.아보다 낮게 위치되면서

개방교합이 야기될 수 있고,

​

주변에 인접한 치.아가

쓰러지면서 또 다른 양상의

부정교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예후가 불량할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혹은 보철치료를 계획할 수 있고,

​

개방교합을 동반한 부정교합을 보일 경우,

교정적으로 정상적이고 심미적인 치열을 형성하고,

유.착.치를 재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

​

치아교정 방법은

​

이때 유/착/된 치/아를

의도적으로 탈구(잇몸뼈에서 분리) 시킨 뒤

즉시 교정력을 가해야 하며

​

치은절개나 골을 잘라내는 과정 없이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

비교적 비침습적(외과적 시술이 적은)이며

간단한 장치를 사용하여

견인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

이를 통해

치료 중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유.착.치를 성공적으로 재위치시킬 수 있는데,

​

간혹 재위치시키는 것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

​

이는 수술적 탈구를 통해

백악질과 치조골 간의 유합을 분리하더라도,

​

재생과정에서 재유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재.유.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탈구 즉시 교정력을 가하기 시작하고,

고무실 등을 사용하여

견인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

​

교정력에도 불구하고

재유착이 발생하게 되면,

다른 치.아들이 함입으로

교합평면 경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직접 견인력을 가하거나

굵고 단단한 와이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교정적 치아 정출을 통해

주위 치조골(잇몸뼈)의 수직적 성장(증대)을 추가적으로 유도하여

낮은 잇몸뼈의 높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이는 국소적 유.착.부.위가 아닌

정상 치주 인대 조직 또는

의도적 탈구 직후 제거된 유.착.부.위에서

새롭게 재생된 치주 인대 조직이

골의 재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

유착치를 수술적으로 탈구 시에

치아 파절이나 생활력 상실,

주위 치조골 파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

술식 시에 주의가 필요하며,

성인 환자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증가될 수 있어

대체 치료법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

​

이와 같이 성장기 환자에서

유.착.치를 조기 발견하고

​

의도적 탈구와 즉시 교정적 견인을

적절히 시행한다면

​

치아위치의 개선과 함께

주위 치주조직의 결손도 양호하게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