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앞니에 식립시 고려해야 할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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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02 | 등록일 | 2022-07-05 | ||
내용 |
앞니 임플란트는 다른 부위에 식립하는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의 세밀한 진료가 요구되는 시술입니다. 잇몸뼈의 형태, 잇몸의 형태와 색조, 임플란트 보철의 모양 · 색조 · 투명감 등 크게 턱뼈 · 잇몸 · 보철 3가지 부분에서 기능적인 부분은 기본이며, 반드시 심미적인 조건에도 만족이 되어야 합니다. 앞니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경우 앞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인데,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즉 외상으로 인한 치아 상실 혹은 심한 충치,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해 자연치를 살릴 수 없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파절된 경우, 뿌리가 남아있는 상태라면 신경치료 후에 강도가 높은 세라믹 기둥과 올 세라믹 크라운의 심미적인 보철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지만 뿌리까지 파절되었다 살릴 수 없는 상황이므로 발치 후에 앞니 브릿지나 앞니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수복해 주어야 합니다. 앞니 임플란트 부작용이 왜 생길까요 앞니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뼈가 매우 얇아서 여러 원인으로 앞니를 상실한 이후에는 어금니 쪽이나 아래턱에 비해 치조골(잇몸뼈) 흡수가 빠르게 이뤄집니다. 치아의 뿌리가 아예 남아 있지 않게 되면 치조골 흡수는 더욱 빨라지고 잇몸퇴축도 동반하게 되며, 잇몸뼈가 수직적, 수평적으로 위축되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난 치아 상실 부위의 잇몸을 만져보면 푹 들어가 있는데, 이런 곳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만한 두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심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치조골 자체가 얇고 흡수가 빠른 앞니에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잇몸뼈 상태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치조골 흡수를 고려한 정확한 식립 위치 파악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뼈이식과 함께 뿌리가 비쳐 보이거나 꺼져 보이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잇몸조직을 이식하는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부작용 예방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임플란트 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임플란트의 수명 단축은 물론 잇몸이 퇴축되는 등 앞니 임플란트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는 잇몸라인이나 색 등이 치아 못지않은 자연스러움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획일적인 기성제품이 아닌 앞니 잇몸의 두께, 모양 등 개인에 맞게 지대주(Abutment)를 제작하는 맞춤형 심미 임플란트로 진행됩니다. 기능성과 심미성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보철재료는 금속의 강도와 세라믹의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지르코니아가 사용되는 등 심미 임플란트는 잘 깨지거나 탈락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지녀야 합니다. 하지만 시술 후 뼈가 안정될 때까지는 일정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자연치아처럼 소중히 다루고 관리해야 오랫동안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뼈가 안정될 때 까지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측방 방향으로 갈아서 씹는 것보다는 위아래로 씹는 습관을 들여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잇몸에 자극이 가지 않게 금연, 이갈이, 치아를 꽉 무는 이 악물기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앞니 심미 임플란트는 왜 어려운가?
치아를 상실한 앞니의 잇몸뼈는 특히 바깥쪽이 너무 얇아 치조골이 흡수할 것에 대비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임플란트의 금속이 잇몸에 검게 비쳐 보이거나 아예 노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조골 흡수가 어느 정도 일어날 것에 대비하여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뼈이식을 하여 바깥쪽 잇몸뼈를 보강하여 높이와 두께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잇몸이식술도 병행하여 심미성이 좋은 앞니 임플란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가 중요한 이유! 다시 강조하지만, 윗니든 아랫니든 앞니의 치조골은 다른 어금니 부위에 비해 매우 얇습니다. 이런 앞니를 상실하게 되면 얇은 잇몸뼈가 다른 부위에 비해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가능한 정도라고 하더라도 뼈가 얇아진 상태에서 하게 되면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만족스러운 심미성을 얻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외상이나 심한 충치, 치주 질환 등으로 앞니를 빼야 하거나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보철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