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레진 충치치료의 장단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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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5 | 등록일 | 2022-10-19 | ||
내용 |
안녕하세요.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입니다.
레진은 치과용 복합 합성수지로, 치아 색과 가장 유사한 색의 충전 재료이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지 않은 초기 충치치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충치를 제거한 부위에 말랑말랑한 레진을 조금씩 쌓아 올려 매끈하게 치아 형태를 만든 후, 강한 빛으로 단단하게 굳혀서 치아와 완전히 달라붙도록 채우는 치료입니다.
여러 종류의 치아 색을 갖는 재료이므로 치료 후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합니다. 보통은 당일 치료가 완료되는 시술이며 인레이, 크라운 등의 보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치아 삭제량이 적고, 깨지거나 탈락하더라도 부분 수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큰 범위의 충치에는 사용하기 어렵고 비교적 작은 범위의 충치에 사용됩니다. 큰 충치 부위에 사용하게 되면 형태가 쉽게 변형되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충전한 레진 부위가 착색되어 변색이 되기도 합니다.
레진 치료 후에는 완전히 굳기 전까지 하루 정도는 반대편 치아로 음식을 씹는 것이 좋습니다. 앞니를 치료받은 경우에는 앞니로 단단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치료한 부위가 깨지거나 탈락할 수 있습니다. 레진에 변색을 일으키기 쉬운 색소가 강한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시리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러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충전한 재료를 제거하고 시술을 다시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인레이, 크라운도 마찬가지로 시리거나 불편함이 계속 지속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