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잇몸퇴축의 원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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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13 | 등록일 | 2023-05-05 | ||
내용 |
안녕하세요.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입니다.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 퇴축은 젊은 층에서도 종종 보게 됩니다. 웃을 때 잇몸이 내려간 부위가 보이다 보니 신경도 쓰이고 치아가 시린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럼, 잇몸이 퇴축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젊은 층이라면 양치질을 잘못하고 있거나 스케일링을 소홀히 하는 경우, 부정교합으로 인해 혹은 치아교정치료 중에 발생하기도 하며 이러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질환은 양치질이 잘 안되어 침착되는 치태와 치석이 원인입니다. 치태는 플라그라고도 불리며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고 치아 사이 혹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생기는 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치태가 돌처럼 굳어 치석이 됩니다. 이러한 치태와 치석은 세균 덩어리로 독소를 분출하여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며 잇몸이 붓고 피가 나게 되고, 더욱 진행되면 잇몸뼈까지 내려가게 되는 치주질환을 야기하게 됩니다. 잇몸뼈까지 내려가는 상황이 되면 잇몸이 같이 내려앉게 되며 더욱 악화가 되면 치아가 흔들리는 등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칫솔질이나 이쑤시개 등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도 잇몸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 즉 치경부에 마모가 생겨 잇몸이 퇴축되기도 합니다. 양치질을 좌우로 하면 치경부가 지속적으로 마모될 위험이 있으므로 좌우로 하지 말고, 위아래로 그리고 칫솔모를 45도 기울여서 치아 머리에서 잇몸쪽으로 경사지게 한 다음, 잇몸 안으로 칫솔모가 들어가게 하여 부드럽게 여러 번 양치질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저작력이 치아에 골고루 분산되어야 하는데 정상적인 치열과 교합에서 벗어난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몇몇 치아에 과한 힘이 과중되어 이런 상황이 잇몸을 약하게 만들고 치경부마모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잇몸 내려앉음 증상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간혹 교정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잇몸이 얇은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