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포츠한국] 아이 주걱턱과 돌출입 등 부정교합, 소아예방교정으로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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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49 | 등록일 | 2020-11-06 | ||
내용 |
주걱턱과 무턱, 돌출입은 저작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정교합이다. 부정교합 치아교정치료는 성인 이후에 진행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소아나 청소년들도 유전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부정교합의 가능성이 큰 경우, 예방과 조기 치료 차원에서 교정 시술을 받기도 한다. 성인의 교정과 달리, 소아예방교정은 성장과 발육 과정을 고려해 골격적인 부조화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교정과정에서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턱뼈의 형태와 위치 등을 성인에 비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유치가 아직 빠지지 않은 상태라면 영구치가 맹출 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 부정교합을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기교정은 뼈와 치아의 이동이 성인에 비해 쉽고 빨라서 훨씬 교정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 추가 교정이 필요하더라도 치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소아예방교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기다. 아이들이 교정치료에 어느 정도 협조할 수 있는 나이가 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정기 착용을 거부감 없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4~7세를 적기로 보며 환자의 상태와 치아 성장에 따라 교정치과 전문의가 결정하게 된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2011/sp20201105140930136800.htm?s_re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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